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소장 김기홍)가 시민경찰 9기와 함께 지난 14일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서학파출소는 여성대상 범죄, 강·절도 범죄 예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새롭게 시작되는 탄력순찰제 시행을 앞두고 직접 나서 순찰 노선을 설명했다.
합동순찰팀은 이날 교육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 공중화장실 등 범죄우려지역을 함께 점검했다.
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시적 순찰도 병행했다.
순찰을 마치고 민·경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한층 관계가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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