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탐방객 급증으로 인해 탐방수요 및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순찰팀을 가동하여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여름성수기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불법 취사·야영행위와 계곡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단속시 적발될 경우, 불법행위 사안에 따라 자연공원법에 의거 10만원~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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