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참여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및 축제 전문 해설 자원봉사자를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 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2개 분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 안내 자원봉사자와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 등 기본 소양을 가진 축제 전문 해설 자원봉사자를 30여명 모집한다.
축제와 관광 등 유사분야 전공 및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근무가 가능하며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이 가능하거나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김제시 및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이메일,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결과는 7월말 개별통지하고 지평선축제의 행사장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축제기간 전 7 ~ 8월경에 서면교육 및 현장탐방과 실무교육,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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