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전통문화전당서 협업공연 펼쳐
효봉 여태명의 서예퍼포먼스와 전통연희인 전주기접놀이의 협업 공연이 8일 오후 08시 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서는 실시간 영상 기술을 통해 여태명의 서예퍼포먼스와 전주기접놀이를 포함한 전통연희가 하나의 유기적 공연으로 탄생한다.
여태명의 서예퍼포먼스 실황을 스크린에 변형, 투사하고 전통연희자들의 동작에 이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이다.
합굿마을은 “이번 작품을 제주 해비치 아트마켓에서 소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공연활동으로 전북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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