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국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병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과 공공감사협의회 등 15개 기관 60여명이 참가했다.
국립대병원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감사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경상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6개 병원에서 감사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옥선 전북대병원 상임감사는 "행사에 참석해준 전국 국립대병원의 상임감사 및 감사실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관련 정보 공유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감사활동의 품질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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