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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민간인 ‘남극일주 10차 탐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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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민간인 ‘남극일주 10차 탐방’ 기록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4.02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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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출신 여행가 겸 펭귄 사진작가 김완수씨
수백 년간 눈이 없는 사막인 드라이 벨리’(Dry Valley)에는 헬기로 착륙해 수백년간 남극의 차갑고 건조한 기온으로 인해 그대로 박재가 되어버린 물개도 관찰할 수 있었다.

- 기네스 등재신청, ‘남극일주여행책 발간예정

 

민간인으로는 세계 최초인 남극 일주 10차 탐방 기록이 익산 출신 여행가 겸 펭귄 사진작가에 의해 탄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중소기업인으로서 남극탐방을 통해 펭귄 컨텐츠를 개발하고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김완수씨가 그 주인공으로 32일간의 긴 여정인 남극 10차 탐방에 성공을 거두고 지난 321일 귀국했다.

이번 10차 탐방은 뉴질랜드의 인버카길(Bluff)을 출발해 남미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에 입항하는 동쪽 남극(East Antarctica)과 서쪽 남극(West Antarctica)32일간 항해하는 기나긴 남극 탐방 여행이다.

남극대륙의 시작이자 아델리 펭귄의 남극 최대 서식지인 케이프 아델리(Cape Adelie)를 비롯해 남극 장보고 기지, 이탈리아, 독일, 미국기지 등을 탐방했다.(사진3)

수백 년간 눈이 없는 사막인 드라이 벨리’(Dry Valley)에는 헬기로 착륙해 수백년간 남극의 차갑고 건조한 기온으로 인해 그대로 박재가 되어버린 물개도 관찰할 수 있었다.(사진4)

로스 해’(Ross Sea)에 있는 100년 전 남극 탐험기지였던 Scott hutPoint hut 등을 탐방하고 프랑스 면적의 Ross Ice Shelf(로스 빙붕)와 파란하늘과 같은 빛깔의 바다에 옥색 바다에 떠다니는 빙붕들도 확인했다.

더욱이 그 위에 하나의 생명력을 가지고 집단으로 살고있는 펭귄들의 모습(사진5)을 통해 남극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카메라와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번 남극 10차 탐방 여행에서 김완수 작가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등 5개국 출발지와 각각 목적지가 다른 10여 곳의 행선지에서 남극점을 비롯한 약 70여 곳의 남극의 중요 지역 탐방 성과를 거뒀다.

이번 탐방에서는 펭귄과 고래, 물개, 알바트로스 등 다양한 남극 생물과 역사속 남극 탐험대의 행적, 빙하, 빙산, 남극사막 등 지구 대자연의 경관인 남극의 자연경관과 10여 개국의 각국의 남극기지 등을 돌아봤다.

김 작가는 그동안 10차례의 남극 탐방 성과를 통해 실감한 남극의 깨끗한 자연의 환경보호 문제와 남극의 지구 온난화등을 담아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이라는 책을 발간해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남극 10차 탐방 여행에서 한국의 남극 장보고 기지(사진6)를 둘러봤으며 한국의 장보고기지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는 남극행 비행기와 탐방 여객선이 가장 먼저 만나는 남극의 관문에 위치해 가슴이 뿌듯했다.

장보고기지 앞바다 인근의 케이프 워싱턴에는 남극 최대의 약 2만여 마리의 황제펭귄서식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고 여름에는 앞바다가 해빙돼 빙하와 빙산 등이 이루는 장관(사진7)도 경험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같은 테라노바만에 있는 이태리 기지와 독일 기지는 직접 착륙해 방문할 수 있었으나 한국 장보고 기지는 착륙을 허락하지 않아 Zodiac Cruise(보트 여행)으로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남극의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국의 기지는 거의 모두 개방하며 국제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남극의 명당에 있는 우리나라 기지도 개방, 국제적인 홍보로 한국의 존재감을 제고하는 방안도 제기했다.

김 작가는 세계 최초 민간인 남극 탐방 성공기록을 세계 기네스에 등재 신청할 예정이다.

5개국을 통한 10차례의 남극일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극일주여행책을 10월경에 발간할 예정이며 KOTRA와 함께 외국어로도 번역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 진출할 계획이어서 국위선양에 한몫이 기대되고 있다.

익산=신성용기자

 

 

김완수 작가는

 

김 작가는 펭귄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사업가이자 여행가, 펭귄 전문 사진작가 등 다양하고 남다른 인생 이력과 열정의 소유자이다.

국내 최고의 농기계 발명가 겸 사업가로 북한 농기계 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DJ정부 시절 북한 농기계 보내주기 운동을 통해 통일운동에 새로운 정형을 제시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통일운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취미였던 세계 여행과 사진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세계 100개국을 방문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3.3.7 세계여행등을 발간해 포토북 작가와 여행전문가로 변신했다.

2012년 북극곰을 보기 위해 북극을 탐사한데 이어 20131월 남극점을 탐사해 양극점을 모두 탐사하고 이번 남극 10회 탐방이라는 세계 최초 민간 탐사자 기록을 세웠다.

김 작가는 남극의 마스코트 펭귄에 대한 사랑과 자연보호, 문화와 지역홍보 등을 아우르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1일 펭귄을 소재로 한 콘텐츠 및 자선문화단체인 펭귄문화재단펭귄월드CO’ 출범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극을 탐험하며 담아온 펭귄 사진으로 스토리텔링 펭귄 포토북을 제작했으며 ‘2017 펭귄 캘린더도 만들어 보급했다.

김 작가가 남극 탐방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세계여행을 통해 수집한 펭귄 관련 상품과 작품 등은 펭귄 콘텐츠 개발의 중요한 자산이다. 이를 통해 2018년 개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펭귄축제와 펭귄박물관 등을 만들고 전북에 펭귄의 수도를 건설할 계획.

오는 425일에 세계 펭귄의 날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어린이 펭귄 그리기·만들기·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펭귄의 중심지 전북을 선포할 예정이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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