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30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6개소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점장 등 실무책임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실무책임자들은 전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의 업무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 시료수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검사결과 부적격 농산물은 즉각 출하정지를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출하농업인에 대한 재교육 등을 강화해 소비자가 항상 안심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출하 농산물 안전관리 및 매장관리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