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전주교대 초등교육연구원이 공동의 ‘교과별 수업설계 및 분석 학술대회’를 30일 전주교대 교육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공주교대 설양환 교수가 ‘수업설계의 목적과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삐에로 교수’로 유명한 서울교대 배종수 교수가 수학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국어)와 전주교대 천호성 교수(사회), 한국교원대 양일호 교수(과학), 광주교대 방기혁 교수(실과) 등 유명 교수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한다.
김영우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거시적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단위학교 수준의 교실수업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설계와 분석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개선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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