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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역사·관광은 이야기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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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역사·관광은 이야기 보따리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01.1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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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설사 시연발표회

무주군문화관광해설사 시연발표회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관광해설사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아이템 공유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감동을 주는 해설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이 참가해 무주군의 역사·문화재 및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실력을 뽐냈다.

이번 발표회에서 김진남 해설사가 “고려의 숨은 공신 무주인 김신 장군”을 주제로, 김한순 해설사가 “희귀곤충”에 대해, 박오목 해설사가 “반디랜드 생태온실”을, 셸리비느강악 해설사가 “나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펼쳤다.

신미혜 해설사가 “무주의 자존심 태권도원”에 대해, 안옥선 해설사는 “구천동계곡 시간여행”을, 이진영 해설사는“무주향교”를, 임옥임 해설사는 “산사에 울리는 목어소리”를, 정순옥 해설사는 “덕유산 주목나무”를, 조명제 해설사는 “구상화강편마암”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내용의 충실성과 △재미와 감동을 통한 대중과의 친화성, △자세·발음·어투 등 해설사의 기본소양, △스토리텔링의 독창성과 창의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참신 스토리 발굴상 2명 / 시나리오 작성 우수상 1명) 를 선정(1.17.)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한 해설사들은 구천동관광단지와 반디랜드, 무주향교, 적상산 사고, 김환태 문학관·최북미술관, 태권도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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