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면장 이승엽) 정서마을 최승훈(45)씨가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증했다.
최승훈씨는 매년 쌀을 기증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승엽 면장은 “요즘같은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갈수록 늘어가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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