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무총장과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광수의원은 28일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 의원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올 한해동안 모두 7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9억원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보강 사업에 5억원, 한벽교 내진보강 사업에 4억원이다.
김 의원이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전주월드컵경기장보수정비 15억 ▲ 백제대로 외 4개로선 도로정비 7억 ▲ 삼청동 쑥고개로 개선 5억 ▲동남부권 공영주차장 조성 5억 ▲ 드림스타트센터 신축이전 4억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홍보관 3억 ▲ 시민안전을 위한 CCTV설치 11억 ▲ 삼례교 보수정비 7억, 세내교 보수정비 6억 ▲ 한옥마을 문화시설 보수정비 5억 ▲ 한벽교 내진보강 사업 4억 등이다.
김 의원은 “연말 국회 활동과 전당대회를 앞둔 당 사무총장, 도당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연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마지막까지 전주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행자부와 안전처를 대상으로 끈질긴 교부세 확보 활동 결과 막판 교부세 추가 확보를 이뤄내었다”고 밝혔다.
보수개혁신당의 정운천도 28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 긴급 보수·보강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월에도 월드컵경기장 정비사업을 위하여 국민안전처 특교세 15억원을 확보한바 있다. 오늘 발표된 사업비 4억원까지 더하면, 정의원은 등원이후 지금까지 특교세만 총 60억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국민안전처 특교세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2017년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국가경제 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최순실 사태 등으로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국민만 보고 민생을 더욱 촘촘히 살필 것이다”며, “2017년 1월부터 바로 2018년도 전북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 심의회를 주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치지 않는 쌍발통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