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 이광범)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6년 이통장연합회운영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 한 해 운영 활동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연합회의 발전 방향과 읍면동간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어 연합회는 매월 회원들이 모은 작은 성금을 김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승복 권한대행은 “지역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준 이․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AI(고병원성인플루엔자) 확산으로 2017년 해맞이 행사 취소 등 불필요한 행사를 취소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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