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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들 작가‘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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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들 작가‘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출간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12.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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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들(본명 고영훈) 작가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세 번째 저서 ‘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행운, 2만4000원)’을 발간했다.

‘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은 블록체인의 미래학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지구문명이 변해갈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연환경의 변화와 도시문명의 변화, 인간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를 구체적 과학기술 발명품이 사회에 적용된 이후를 상상하면서 글을 전개했는데 문과와 이과를 넘나드는 예술가의 융합적 시각이 놀랍다.

기술 환경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지만 정부와 교육계는 적응 속도가 너무 느리며 학자들은 자기 분야에 빠져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변화 속도가 빠른 시기에는 늘 작가나 예술가들이 미래를 먼저 보았다. 모든 변화는 위기를 부르고 모든 위기는 새로운 기회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 이후에 다가오는 블록체인혁명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을 기를 교육자의 교사용 참고서이며 기업의 미래를 불안해하는 CEO들에게는 경영 지침서이고 투자자들에게는 자기의 재산을 지키거나 증식하도록 돕는 투자 자문서가 될 것이다.

고리들(Core Riddle)’은 ‘고영훈’의 필명으로 ‘고구려의 들판’, ‘선순환의 고리들’을 뜻한다.

작가 ‘고리들’은 1990년 서울대 미대에 합격 후 독서와 그림에 대한 아래의 명언을 실천했다.

“가슴에 만권의 책이 있어야 글과 그림이 흘러나온다(추사)”,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위대한 책을 읽어야 한다(밀레)”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에서 교육혁신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자문위원으로서 미래학 칼럼을 연재한다.

요즘에는 그림창작도 하면서 2018년 상해 개인전을 중비중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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