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계화간척지 유채쌀 판매촉진을 위한 관련 기관 자매결연 행사가 계화면, 계화농협, (주)한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자매결연에서는 계화간척지 유채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판로개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채쌀은 도정된 후 계화면 양지마을에 6차 산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누룽지 공장에서 현미누룽지 등으로 생산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지원 및 협조키로 했다.
계화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계화간척지 유채쌀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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