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고미희씨가 첫 장편동화집 ‘타임머신을 탄 소년’을 출간했다.
고미희 작가는 이 책에서 주인공 희재를 통해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고 작가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인공 희재처럼 지혜롭게 자라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주시의회 시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출판기념회는 16일 오후 3시 엔타워웨딩컨벤션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