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최성은)는 ‘2016 우리 고장, 우리 이웃 전북사랑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UCC공모전은 주민시네마스쿨이 진행되고 있는 전북 14개 시․군의 영상·미디어 제작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참여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북 지역민들이 각자의 생활 터전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제작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지역이야기 발굴, 지역 홍보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우리 고장과 이웃의 이야기’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배경으로 제작된 지역성이 담긴 이야기 또는 우리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를 영화, 다큐멘터리, UCC 등 다양한 장르로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공모전 신청서와 제작기획서를 작성한 후 출품할 작품을 함께 첨부해 전북사랑 UCC공모전 담당자 이메일(omji052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제작기획서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0simi.org)‣커뮤니티‣센터뉴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역성, 독창성, 완성도 등의 공정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대상 청소년, 일반부문 각 상금100만원과 도지사상(2팀), 우수상 상금 40만원과 시·군수상(14팀), 장려상 상금20만원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소장상(14팀), 특별상 상금10만원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소장상(6팀)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전북 각 지역 작은 영화관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지역 영화관에 상영되어 가족, 이웃과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작들은 영화관 상영 뿐 아니라 지역방송에 방영할 계획이고 지역 홍보 영상 등 다양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홈페이지 (www.0simi.org) 또는 063)-282-7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