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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미덕‘孝’정신이 살면 모두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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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미덕‘孝’정신이 살면 모두가 행복”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6.10.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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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테마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3회 한국효지도사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병배기자

노인을 공경하고 진정한 ‘효’를 돌이켜 보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테마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3회 한국효지도사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효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나라,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효사랑·나라사랑·부모사랑·스승사랑·자연사랑을 고취시키고 한국적 효실천 방안 찾기, 도덕성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전북만들기 등에 일조하고자 마련했다.

또 또 올바른 도덕을 바로 세워 학교 폭력을 근절, 스승과 제자가 사랑·공경,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효지도사협회 최성규 대표회장과 전민일보 임석주 사장을 비롯한 내빈 20여명, 시민과 전국의 효지도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힘써 쌓아 온 경제와 과학, 국가 안보의 성취가 국민의 화합정신과 문화의 힘이 뒷받침 될 때 더욱 온전해진다”며 “우리의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화합과 하모니의 미덕인 효정신이 살면 가정이 살고, 효 문화가 융성하면 사회가 안전하고 나라도 태평해, 많은 국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효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전진해오신 효지도사들의 활동을 성찰하고 사명을 재조명해야한다”며 “효를 사랑하고 효 교육과 효 문화 확산에 남다른 열정과 실천 의지를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1부 행사는 효 관련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상은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성윤정, 하남시효실천운동본부 유철식 원장, 대구경북인성효교육원 김경화 원장, 충청효교육원 김응택, 인천효교육원의 최흥숙씨가 수상했다.

한국효단체연합회장 상은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소순갑 총재, 대전광역시효교육원 손정자 원장, 세종효교육원 김태식 사무국장, 전북효교육원 이영진씨등 4명이 수상했다.

효나라운동중앙회장 상은 대전광역시효지도사협회 이종현 회장, 강원효교육원 이만복 원장, 인천효교육원 곽종형 사무총장 등 3명이 수상했다.

한국효지도사협회장상은 상주효교육원 박승도 원장 등 3명이 수상하고, 성산효대학원 대학교총장 상은 원주효문화원 한요한 원장 외 5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부 행사는 최성규 회장의 “효와 행복”이라는 특강이 이뤄졌다.

최성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복지’와 ‘효’는 하나다”며 “복지가 물질적이고 몸과 같다면, 효는 정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효정신을 바탕으로 복지를 하면 어린이·노인 학대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효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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