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품 추첨 결과는 12월 1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익산지사 관계자는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로 정상 출금될 경우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미출금 시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돼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이체 신청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홈페이지(http://si4n.nhis.or.kr),공단지사,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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