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1일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신라시대 금관을 소재로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우표로 소개되는 신라시대 금관은 금관총 금관과 금령총 금관, 서봉총 금관, 그리고 황남대총 북분 금관 4개이다. 신라 금관은 정교한 세공기술이 돋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신라 시대 황금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우표 디자인에 금분과 금박, 엠보싱 기법의 특수인쇄를 적용해 신라 금관의 화려함과 존재감을 돋보이게 표현하는 등 소장가치를 높였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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