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2일 윤창호 전 군의장을 비롯 나우진 전 시의장 등 13명의 전현직 의장을 초청, 현안 의정시책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병문 의장은 “오늘의 김제시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준 역대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후배 의원들도 시민의 행복과 삶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김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평선 산업단지, 종자생명 산업특구, 새만금 국제공항 등 김제시 현안사업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역대 의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역대 의장들도 “희망과 변화를 선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김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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