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오순자)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9일 금산사 방문객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김제시가 지난 2015년 10월 금연도시 선포 이후 시 전역에 걸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금연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공중이용 시설이 모두 금연 구역이라는 것을 알리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하여야 한다며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오순자 과장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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