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에이젠슈테인의 드로잉 세계를 찾아서’ 전시를 8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영화제작소는 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이젠슈테인의 드로잉 세계를 찾아서’를 6월 2일부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에이젠슈테인’의 희귀 작품을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많은 이용객들이 전시실을 찾고 있다.
‘에이젠슈테인의 드로잉 세계를 찾아서’는 ‘전함 포템킨’ 등을 통해 몽타주 기법으로 유명한 옛 소련감독 에이젠슈테인과 관련된 전시이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드로잉 예술가로도 유명하지만 수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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