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홍동호)은 29일 김제시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한 김제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김제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수 청장은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전북달팽이장터를 개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판로에 새로운 시장개척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우정청이 지난 4월 도내 우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 개설한 ‘전북달팽이장터’는 개설 2개월만에 44개업체 85개상품을 등록하고 7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제지역의 상품은 5개업체로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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