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22일 ‘화물차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공제조합 전북지부와 전북약사회, 동아제약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이라는 정부 3.0 가치에서 착안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물차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역량 집중, 교육 및 캠페인 동참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전주톨게이트를 비롯한 전북지역 도공 영업소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도로공사가 구매하고 1:1 매칭 방식으로 동아제약이 협찬한 박카스 1만병을 배포해 장시간 운전에 따른 화물차 운전자들의 피로회복을 도왔다.
문명국 전북본부장은 “치사율이 높은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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