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오병기)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22회 전주지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원전으로 매년 각분과 회원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작업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회원 간의 상호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양화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조각,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 작가100여명이 참여해 구상, 추상 등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참여작가로는 김백섭, 김태이, 송영란, 임대준, 김분임, 김정아, 윤미선, 소훈, 이명복, 박승만, 등 1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
오병기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작업에 열정을 다하는 회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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