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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병원장들, 지역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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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병원장들, 지역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에..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6.05.2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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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북지역 병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강명재 전북대학교병원장)는 지난 26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명재 전라북도병원회장 등 병원회 소속 회원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세미나에서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근 연구실장이 ‘국내병원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정책과제’에 대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조승아 서기관이 ‘2016년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의료환경 변화의 흐름을 진단하고 시행중인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회칙개정안 개정을 통해 병원회 회장 임기와 자격을 2년 단임제에 대학병원계와 기타 병원계가 번갈아 담임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단 대학병원계에서 기타병원계로 넘어갈 때 지원자가 없으면 전북대병원에서 원광대병원으로 순환토록 했다. 기존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이 10년씩 순환하며 회장직을 수행해오는 방식이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전라북도병원회장상에는 △전주병원장 김종준 △원광대학교한방병원장 유영수 △미르피아여성병원장 정성운 대한병원협회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전임 원장 정성후 △남원의료원장 박주영 △예수병원장 권창영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신세계병원장 김한주 △익산병원장 이준 등에 각각 수여됐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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