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호)는 오는 23일까지 ‘제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출품 부분은 전통부문(지호, 지승, 전지, 지장, 지화, 부채), 현대부문(한지조형, 회화, 의상, 닥종이인형), 문화상품부문(한지를 소재로 한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 기타한지부문(창작한지, 한지그림, 민화, 낙화, 한지부조 등 응용한지) 등이다.
전주·서울·부산·대구·광주·원주·서산·안동·창원·정읍· 여수에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5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주한지문화축제기간 동안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전시실과 전주한지문화축제장(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전시실) 등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한지문화축제 홈페이지 www.jhanji.or.kr를 참조하거나 063-271-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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