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진입로 꽃묘 식재
진안군 부귀면은 새봄을 맞아 소재지 진입로변 1km 화단에 8천여 본의 꽃 묘를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은 주민자치위원, 이장, 청년회, 부녀회 등 부귀면 기관단체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주민, 직원 등 7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식재된 꽃은 비올라꽃(5천본)과 펜지(3천본)로 자주색, 노란색, 흰색의 3종이며, 매년 진안군 환경산림과에서 보급 받아 식재해오고 있다.
이해석 부귀면장은 “꽃 길 조성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청정부귀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일이다” 며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꽃길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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