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진안군이 24일 2017년 국가예산 대상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근상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여해 신규사업 50건 국비 1,540억원과 계속사업 31건 314억원 등 총 81건 1,854억 원의 진안군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동향 및 추진상황,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근상 부군수는 “전북도청 및 정치권과 공조하여 예산편성 순기별 적절한 대응을 통해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군수, 부군수 등 지휘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16년에 국비보조사업 850억 원, 도시가스사업 10억 원,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50억 원, 국토관리청 추진 SOC분야 10억 원 등 총 92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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