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 후원기업 10호점이 탄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23일 터치온(조희종대표)에서 법무보호 후원기업 10호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무보호 후원기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불우한 출소자들의 가정 및 자녀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후원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월 3만원씩 연 36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김대기 지부장은 “법무보호 후원기업 프로그램이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부보호 후원기업은 현재 전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한웅 대표(주식회사 만찬)가 첫 발을 내딛었으며, 2호점은 (유)나노엔지니어링(김성희 대표), 3호점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한우명품관(이덕현 상무), 4호점은 돼지저금통 인후점(배영태 대표)이 선정됐다. 6호점은 현대자동차 서신점(김욱원 대표), 7호점은 김학수 법무사, 8호점 탄소 MOTERS(한명옥 대표), 9호점은 사이버기획(박재성 대표)이 선정됐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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