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8일 5.31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깨끗한 공사상 정립을 위한 청렴-HACCP · Happy-Call제도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직원특별교육 및 clean-KRC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농촌공사 고창지사 직원들은 청렴HACCP · Happy-Call제도 본래의 취지를 살려 고창지사가 시행하는 모든 사업현장과 업무에서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청렴-HACCP제도는 작년도 전국 31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05년도 부패방지 제도개선종합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제도로 한국농촌공사에서 집중관리하고 있는 부패방지 시스템이다.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의 머릿글자로 공사나 업무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요인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발굴 제거하는 것.
‘부조리요인 중점관리기준’으로 통칭할 수 있으며 당초 식품위생상의 위해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기법에서 착안했다.
Happy-Call제도는 부조리에 접근되기 쉬운 사업관련 직원들의 업무관련 출장이나 업무처리 시 사전 시스템에 등재하는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다.
진제민 지사장은 “‘윤리적이지 못한 기업은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고 있다”며 “현장점검을 통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반부패 시스템의 지킴이를 자임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사를 운영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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