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13일 경찰서장실에서 업무유공자 5명에게 경찰서장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상휴가증을 전달했다.
교통조사계 송현섭 경감이 신속 정확한 교통사고 처리 지휘 유공, 보안계 박승환 경위가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활동 유공, 중앙파출소 김대근 경위가 지역경찰 범죄예방활동 유공으로 각각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나포파출소장 김우경 경감과 옥서파출소장 전병희 경감이 지역경찰 중간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기재 서장은 "숨은 곳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군산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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