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남 구례에 위치한 KT 지리산수련원에서 자율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혁신 로드맵을 일선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교직원이 포함된 자율혁신과제 추진팀과 동아리회원, 학교혁신담당 장학사, 혁신지원팀원 등 12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도교육청 이조영 교육지원과장의 ‘교육환경의 변화와 공직자의 혁신’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충남도청 이정구 관광기획사무관의 ‘환경변화와 혁신마인드 제고 방안’ 초빙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혁신피로감 해소를 위한 혁신한마당, 친절서비스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자율혁신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찾아서 도와주는 국제결혼가정 방문 프로그램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Safe school 조성’, ‘정책홍보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집중 토론이 벌어졌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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