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15년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창작 공모전’ 영상광고 분야에서 기동대대 부대원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경준 병장과 문범우 병장은 영상광고 분야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세상을 살려내는 기술’을 주제로 청렴한 행동이 학생에게는 꿈을, 가족에게는 신뢰를, 사회에는 청렴함을 살려낸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작품을 기획한 문범우 병장은 “처음 응모 포스터를 보고 결심했던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제 작품에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님들과 열심히 응원해주신 기동대대 간부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한 의식과 국민권익 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2015 국민참여 청렴수기 공모전’은 수상작인 ‘인생을 바꾼 청렴’ 내용을 바탕으로 UCC, 영상광고, 포스터, 웹툰, 단편영화, 연극대본 등 다양한 분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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