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지난 16일과 17일 무주 빨간치마리조트에서 ‘2015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 힐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청소년시설간 화합과 친목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 소속 16개 기관 종사자 11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정현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무주청소년수련관장)은 “전라북도 청소년시설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청소년시설 상호간의 운영경험과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