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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의 신명나는 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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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의 신명나는 한 마당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11.1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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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까지 '전북소극장연극제' 열려

전북 연극인들의 신명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12일 전북연극협회(회장 조민철)에 따르면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제23회 전북소극장 연극제가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소극장 아르케와 창작소극장, 한옥마을 아트홀, 소극장 판, 아하아트홀 등이 참여한다.

11월 13~22일 소극장 아르케에서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의 낭독극 ‘해피버스데이’(원작 아오키 가즈오, 한유경 각색, 이도현 연출)가 공연된다.

11월 19~29일 창작소극장에서 창작극회의 ‘억울한 남자’(곽병창 작·연출), 11월 23일~12월 2일 한옥마을 아트홀에서 우리아트컴퍼니 ‘선물’(원제 : 굿닥터, 닐 사이먼 작, 정찬호 연출) 등을 만날 수 있다.

11월 27일~12월 6일 소극장 판에서 극단 자루의 ‘하우스 메이트’(오지윤 작, 류성목 연출), 12월 3~6일 창작소극장에서 전북연극협동조합의 ‘두 번 결혼하는 여자’(안톤 체홉 작, 류경호 각색·연출) 등이 진행된다.

12월 18~27일 아하아트홀에서 극단 명태가 ‘연가’(김선희 작/최경성 연출)를 선보인다.

조민철 회장은 “전북소극장연극제는 스물세 살을 먹고도 여전히 정성어린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선다”며 “연극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참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63-277-744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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