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대비 에너지절약 교육도
익산시가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익산시는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부송동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익산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으로 관내 20세대이상 공동주택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사고대책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정전사고에 대비해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정전작업 실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아파트관리소장들은 “전기시설물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의 최우선임을 알게 됐으며 안전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입을 모았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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