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예가람길 작은미술관에서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양기태 사진展-마음으로 본 풍경’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은 미술관 개관 이후 첫 사진 전시회로 남원 출신의 양기태 중견 사진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양기태 작가는 사진기자로 사회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사진 작업을 꾸준하고 왕성하게 해왔으며, 작가의 작품은 감성적이고 따뜻하다.
마음으로 본 풍경을 순간의 포착으로 담아낸 세계는 아름답게 빛나며 생동감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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