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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행락철 교통사망사고예방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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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행락철 교통사망사고예방 전력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5.08.3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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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가을 추수기 및 행락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 9∼11월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13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48%를 차지하며 특히 가을철 교통사망사고의 54%가 10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세부 분석 결과 보행자 사고가 38%, 노인 사고가 54%며,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전체 사망사고의 69%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사고위험지역에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근무를 강화하고, 분석결과를 각 파출소 치안소식지에 실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활용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마을회관, 경노당을 방문 보행자, 노인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만으로는 사고를 예방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잡목 등을 제거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일제정비 하는 한편 법규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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