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지난 28일 해외의료 봉사에 사용 할 의류 6459점(시가 1억41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과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은 주식회사 성실섬유(대표 정태두)의 후원을 받은 의류를 예수병원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권창영 예수병원장과 장영택 부원장, 홍민욱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 최현숙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지역을 넘어 해외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술로 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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