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조정부가 지난 22~24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군산시청 조정팀은 이선희 선수가 싱글스컬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에서 피선미, 김영래 선수가 금메달, 4명이 출전하는 쿼더러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그동안 동·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닦아온 실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대회여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한편, 군산시청 조정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를 위해 현지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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