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당은 15일 오후 7시 30분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인천 ‘문화바람’ 임승관 대표를 초청, 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소통으로 일궈낸 시민문화예술’이란 주제로 임승관 대표와 함께 생활문화예술도시로 달라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임 대표는 문화 불모지였던 인천을, 소통을 통해 생활문화예술도시로 변모시켰다.

2005년 시작된 ‘문화바람’은 회원 회비 외에 시민의 기부에 힘입어 공연장 ‘소풍’과 연습공간 ‘놀이터’ 및 인천 남동구 간석4동의 동아리공간을 확보했다. 매년 5월 동아리 발표회인 ‘끼가번쩍 축제’를 펼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은 063-273-4823으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박해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