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주간 접수 받아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교원 국악교육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악교육직무연수는 방학을 맞은 초·중등 교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국악을 체험하고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단의 기초부터 민요, 단소, 사물놀이, 강강술래, 감상법 등 악·가·무를 아우르고 이론 수업까지 개설해 국악에 대한 폭넓은 체험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8월 10일부터 5일간(총 30시간) 진행되며 강사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원과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악기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namwon.gugak.go.kr나 담당자 이메일(hyek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620-232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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