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서
송계 김용배 서예가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두고 온 山河, 그 길을 묻다-心華明燈(심화명등)’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김기림의 향수, 나훈아의 고향역 등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시와 대중가요를 한지燈에 써내려간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 송계 김용배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수료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최우수상,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 공무원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 부산광역시서예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묵회 회장, 강암연묵회 이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방송통신대 전북지역관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간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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