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숙)는 ‘제24회 전북무용제’를 7일 오후 7시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애미아트(기억운송), 오문자&알타비아 댄스 컴퍼니(Second Chance), 춤 전라북도 이경호 무용단(날으다-몽금척), Alive Art Project(몽환포영), 윤경진 무용단(연시미행Ⅱ) 등 5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시상 내역은 도지사상과 시장상,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전북지회장상 등이 있다.
김숙 지회장은 “17년 만에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무용제의 개최를 앞두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 안무가들의 진정성 있는 몸짓이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 무용계와 개인의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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