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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지역업체 공동도급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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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지역업체 공동도급 명문화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6.0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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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의견 수렴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은 신규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 공동도급을 명문화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개공은 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이광한)를 비롯한 지역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개공의 그간 노력 및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사용 지속 확대 방안과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개공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이광한 회장은 그 동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방안 확대, 지역생산 자재 적극 사용 등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전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물량이 기근현상을 보이는 것을 감안,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춘 사장은 "신규로 발주하는 공사에 지역업체 49% 공동도급 명문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제고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전개공의 역할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사장은 이어 "전개공은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라는 새로운 미션과 함께 조화로운 지역개발을 통해 새로운 삶의 공간을 창조, 도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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