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18일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동 2층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이상한 계절(밴드), 소프라노 고은영, 테너 조창배, 명상음악가 윤세계, 마임이스트 최경식, 화요일 11시(밴드), 가수 인디언 수니, 가수 김용진이 출연한다.
이종민, 안도현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광복 70주년,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세월호 참사 1주년 등 우리 사회에서 2015년이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보고 노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모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전북지역위원회(063-273-0523)로 하면 된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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