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7:47 (목)
전주상의 신임 김순원 사무처장 임명
상태바
전주상의 신임 김순원 사무처장 임명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4.29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상의 김순원(54) 기획진흥실장이 사무처 직원으로는 44년만에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29일 전주상의(회장 이선홍)에 따르면 28일 회장단 및 상임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21차 상임의원회에서 김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처장은 정읍출신으로 호남고와 전북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경영대학원 마케팅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4년 전주상의에 입사해 31년 동안 근무했으며 조사진흥부장, 검정부장, 경영정보부장, 기획진흥실장 등을 지낸 정통 상의맨이다.

또 김 처장은 바이전주 운영위원과 전북고용포럼 위원, 우수중소기업선정 심사위원,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실물경제분야에 박식하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 전주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클럽 356-지구 기획부총재를 역임했다.

김순원 처장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고 기쁨이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이선홍 회장을 잘 보필해 회원서비스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상의 사무국 직원이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것은 1971년 김용엽 국장이후 44년만에 처음이며 신임 김 처장의 임기는 51일부터 20184월까지 3년이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