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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하는 방식 혁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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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하는 방식 혁신 간담회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5.04.2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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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일터’ 만들기 혼신

무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하는 방식을 바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윤재구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 주무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과에서 발굴한 개선 아이디어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시된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야근을 지양하자는 내용(가족의 날 확대 실시, 습관성·눈치보기식 야근 없애기 등)과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전자결재 도입 추진, △대기시간 절감을 위한 결재 가능 표시등 설치, △일할 맛나는 일터 조성(집중 근무시간 설정,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의 장, SNS에 칭찬 글 올리기 등)등 9건이다.

윤재구 부군수는 “실현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해보자”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이 시간이 유능한 정부를 실현하는 초석이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5월 19일에는 일하는 방식 혁신 체크리스트 중 △행정 내부의 효율적 생산적 업무추진과 △신속한 업무처리 활성화 도모, △불필요한 업무 버리기 등 과 관련해, 6월 16일에는 △즐겁고 일할 맛이 나는 행복한 일터, 출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효율과 창의성을 높이는 친환경사무실 조성 등에 관련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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