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료이자 관객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는 ‘페스티벌 프렌드’(Festival Friend)에 배우 전혜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혜빈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드’(Festival Friend)로서의 위촉식, 화보촬영과 개막식 참석, 핸드프린팅 행사 등 공식 활동을 통해 영화제를 알리며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전혜빈의 이미지가 무주산골영화제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졌다”면서 “전혜빈씨를 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 예체문화관, 덕유산 국립공원 캠핑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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